강릉시청(시장 김홍규)과 (사)강원도반려동물협회(협회장 김수현)는 25일 오후 2시 강릉시동물사랑센터에서 산불로 위축된 관광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강릉시 반려동물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동물 재난구호키트와 실시간 위치추적 반려견 인식표를 기부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강릉시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구축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한 반려동물 구호물품 협력 ▲반려동물재난위기관리사 전문인력 육성 교육 ▲ 반려동물 문화행사 업무협력 등이다.
(사)강원도반려동물협회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재난 피해로 안전을 위협받는 반려동물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용 재난구호키트와 반려동물 재난위기 대비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협회에서 자체 제작한 재난구호키트는 반려동물 라이프가방 등 총 14종으로 구성되었다. 재난위기 대비 가이드북에는 키트 내용물 사용물 사용법과 사용기한, 재난상황 대비 매뉴얼, 반려동물용 프로필카드 작성방법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재난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이번 강릉 산불로 인해 피해에 노출된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대책과 반려동물 유실로 인한 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인지하고 반려동물 유실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이 마련되어야 함을 촉구하며 실시간 위치추적 반려동물 인식표를 기부했다.
국내 최초 반려동물재난위기관리사 채미효 대표는 “지진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로 인한 재해의 빈도가 잦아지고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동물을 반려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평소에 대비와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를 위한 전문가 양성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나아가, 이웃 나라 일본처럼 정부 차원에서의 세세하고 현실적인 지침이 각 지자체는 물론, 반려인이나 비반려인 모두에게 내려져야 할 것이다. 그냥 ‘동물’이 아닌 엄연히 사회의 구성원이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반려동물 재난위기대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릉시청(시장 김홍규)과 (사)강원도반려동물협회(협회장 김수현)는 25일 오후 2시 강릉시동물사랑센터에서 산불로 위축된 관광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강릉시 반려동물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동물 재난구호키트와 실시간 위치추적 반려견 인식표를 기부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강릉시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구축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한 반려동물 구호물품 협력 ▲반려동물재난위기관리사 전문인력 육성 교육 ▲ 반려동물 문화행사 업무협력 등이다.
(사)강원도반려동물협회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재난 피해로 안전을 위협받는 반려동물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용 재난구호키트와 반려동물 재난위기 대비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협회에서 자체 제작한 재난구호키트는 반려동물 라이프가방 등 총 14종으로 구성되었다. 재난위기 대비 가이드북에는 키트 내용물 사용물 사용법과 사용기한, 재난상황 대비 매뉴얼, 반려동물용 프로필카드 작성방법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재난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이번 강릉 산불로 인해 피해에 노출된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대책과 반려동물 유실로 인한 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인지하고 반려동물 유실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이 마련되어야 함을 촉구하며 실시간 위치추적 반려동물 인식표를 기부했다.
국내 최초 반려동물재난위기관리사 채미효 대표는 “지진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로 인한 재해의 빈도가 잦아지고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동물을 반려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평소에 대비와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를 위한 전문가 양성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나아가, 이웃 나라 일본처럼 정부 차원에서의 세세하고 현실적인 지침이 각 지자체는 물론, 반려인이나 비반려인 모두에게 내려져야 할 것이다. 그냥 ‘동물’이 아닌 엄연히 사회의 구성원이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반려동물 재난위기대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